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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생각

언제까지 일만 할 수는 없다, 노후 준비의 필요성

by wbhistory 2024. 10. 25.

유튜브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기사 하나를 보았습니다.

"72세까지 계약직 풀타임"…'파이어족' 희망 싹 사라진 이유, 왜? / SBS / 친절한 경제 - YouTube

 

뉴스 내용

 사람인에서 한 설문조사로 성인 4,056명에게 '언제까지 일을 하고 싶은가?' 물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10명 중 9명은 평균 72.5세까지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연령별 정년 후에도 일하고 싶은 사람들 비율 그래프
연령별 정년 후에도 일하고 싶은 사람들 비율 그래프

 왜 그 때까지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답변으로는 58.6%가 연금과 저축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해서, 그리고 30.6%는 여유 자금이 부족해서, 29.3%는 소일거리 삼아 일하고 싶다, 20.2%는 가족 부양의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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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뉴스에서는 사람들이 지금은 파이어족이 되는 것보다는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어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일하고 싶은 이유가 대부분 돈이 부족해서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질문을 바꿔서 '노후 대비가 잘 되어있어도 정년 이후에 계속 일할건가요?'라고 물어봤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자아실현, 보람을 위해 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일하는 이유는 먹고 살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나의 노후 준비 계획

 우선 노후 준비를 위한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쓸 수 있을정도로 돈이 많거나 나의 생활비만큼의 월 현금흐름이 있으면 됩니다. 그 중 저는 나이가 젊기 때문에 절대적인 자산 크기를 늘리는 것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배당을 받을 때 좋긴합니다. 하지만 저의 투자성향은 수익이 높다면 높은 MDD여도 감당하는 편이어서 성장주가 날아갈 때 포모를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자산의 파이를 키워서 나중에 배당주로 바꾸려는 계획을 갖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노후를 준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옷이어도 나한테 맞지 않다면 불편하듯, 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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