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센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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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안 될 것만 같던 애드센스가 드디어 승인이 났습니다!! 왜 영원히 안 될 것이라 생각했냐면 저는 제 블로그가 그 무섭다는 무한검토에 빠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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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4일에 네이버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재테크 부분이 이사오고 나서 바로 첫 날부터 무턱대고 애드센스 승인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글이 한 8개정도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거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첫 번째 거절은 빨리 통보받았습니다. 8월 4일에 신청했는데 8월 5일에 승인거절 이메일이 왔습니다. 보통 2주정도 걸린다고해서 그 사이에 글을 쓰면 되지 않을까하는 안일한 마음도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거절당할지 몰랐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승인을 요청했는데 1달이 넘도록 메일이 오지 않았습니다. 분명 2주 정도 소요될것이라는 문장을 본 것 같은데 계속 준비중이라는 표시만 뜨고 아무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더니 여러가지 해결방법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구글애드센스 코드를 body부분에도 넣는 법, 구글애드센스 코드를 틀리게 입력해두는 법, 애드센스 사이트메뉴에서 블로그 연결된 것 삭제하고 재연결하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삭제 후 다시 등록하는 것은 시간이 한 달 가까이 걸리고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비추천하였고, 코드를 head에만 넣는 것이 아니라 body부분에도 넣는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맨 처음에 body에도 코드를 넣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코드를 일부러 알파벳을 지워서 틀리게 만들었는데 또 2주가 넘어도 메일이 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사람들이 비추천한 방법인 사이트에서 제 블로그 등록된 것을 삭제하고 다시 등록하였습니다. 그래도 아무 반응이 없어서 망한건가?하는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마지막으로 body에 코드를 한 번 더 넣어봐야지 하고 넣었는데 며칠 뒤에 문제를 해결하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그동안 아무 반응이 없다가 드디어 구글에서 검토를 해서 결과를 통보해준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구글이 왜 거의 5주, 6주만에 검토를 해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안 해주다가 갑자기 검토를 해준 것도 신청자가 많아 순서가 밀려서 늦게 해준 것인지 아니면 뭔가의 오류로 누락되었다가 위에서 말한 방법들을 사용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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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센스 승인 후 사이트에 들어가니 이런 경고창이 떴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다른 사람들도 많이 뜬 경고창인가봅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작업 - 판매자 정보 공개 상태를 공개로 변경 - 비즈니스 도메인에 tistory.com을 입력

 

 이렇게 하면 노란 경고창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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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애드센스 수익이 100달러가 되면 아래 블로그에 나와있는대로 우리은행에서 통장을 만들어야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kikiwowo/222882269254

 메일보니까 10월 3일날 승인됐던데 메일함을 거의 확인하지 않아서 뒤늦게 알았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거든요ㅜㅜ 앞으로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