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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현황
2023년 6월의 나스닥 차트를 보며 주요 경제 이슈를 되짚어 보겠습니다.
한국시간 6월 13일 9시 30분에 CPI와 근원CPI 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0.1%포인트, 근원CPI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전에는 이렇게 수치가 뜨면 물가가 내려가는 것이 둔화되었다고 시장이 떨어졌을텐데 오히려 올랐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전처럼 물가지수에 관심을 갖지 않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틀 뒤인 6월 15일 연준의 금리 결정이 있었습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동결을 택했고, 시장은 예상과 다르지 않다며 안심하고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단, 그 후 파월이 연말까지 2차례의 금리인상이 더 있을 것이며 올해에는 금리 인하하지 않겠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하자 시장이 이를 적용하듯 시장이 하락하는 모양새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시장은 이번에 올린다면 정말 금리인상의 최종으로 생각하는 듯하고, 실제로 2번다 올릴 것인가에 대해서는 2번 다 올린다 VS 한 번만 올린다가 나뉜 모습입니다.
페드워치에서 7월에는 0.25%의 금리인상을 확실시 하고 있지만, 11월에는 동결 vs 한 번 더 추가인상이 나뉜 모습입니다.
| 보유수량 | 증감량 | |
| TQQQ | 1,795 | -30 |
개인적인 생각으로 TQQQ가 단기 고점에 도달했다고 판단되었기에 현금확보 차원에서 일부 매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13주 더 판매할 예정이고, SQQQ는 현재 230주 보유중입니다. 수익률은 -33%이고 평단가는 28.46달러입니다. 당분간은 일주일 또는 이주일에 한 번씩 10주씩 소량만 물타기를 하다가 나중에 주식시장이 안 좋아져서 SQQQ의 손실률이 -10%이내로 줄어들면 그 때 손절을 하거나 수익권이라면 매도할 생각입니다.
코인 현황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출금을 막아버렸습니다. 제 비트코인 대부분은 하루에, 이더리움의 극히 일부는 델리오에 있었기 때문에 고스란히 피해를 봤습니다. 거의 0.12BTC를 날린 셈이니 현재 시세로 400만원의 손실을 입은 셈입니다.
FTX사태는 용캐 피했는데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현재 BTC와 ETH는 렛저나노X를 구입하여 거기로 다 옮겨놓은 상태입니다.
이번 기회에 내가 키를 갖고 있지 않다면 내 자산이 아님을 확실히 깨닫고 앞으로 BTC와 ETH은 무조건 스테이킹 없이 사자마자 바로 렛저 지갑에 옮겨놓을 계획입니다.
| 코인 | 보유수량 | 증감 | 수익률 |
| BTC | 0.0365 | -0.1191 | 10.30% |
| ETH | 2.2540 | -0.1278 | 49.79% |
| BNB | 3.2849 | +0.0221 | -51.59% |
| SAND | 1205.3331 | +0 | -84.85% |
6월 보유코인 수량 및 수익률 현황입니다. 7월 3일 기준의 수익률입니다.
하루와 델리오에 있는 BTC와 ETH는 날렸다고 생각하고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수량만 적었습니다. 마이너스 된 수량만큼 날아갔기 때문에 마음이 좀 쓰라립니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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